어제 카페 까미노에 갔다왔습니다.

갔다왔어(몽골장소)
작성자
Sangyong Lee
작성일
2021-03-14 23:59
조회
1313


많은 분들이 몽골 최고의 원두커피전문점 이라고 칭찬하셔서 원두커피 애호가인 마나님을 특별히 모시고 다녀왔습니다.



입구에 로스팅 기계가 보입니다.

매일 콩 굽는다고 알고 있습니다.



웹툰 미생

아직 못 봤는데 빌려가고 싶네요.



메뉴판입니다.

저는 뭐 커피 그러면 아메리카노.라떼.믹스커피 밖에 모르지만(자칭 커피믹스 바리스타)

오늘은 자신있게

케냐 따블에이를 주문 했습니다.



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왠지 친근하고요.



오 좋은 향기에 신맛이 감도는 씁쓸하지만 씁지는 않은 맛.

딱 내스타일 이였습니다.



그래서 원샷 했습니다.



마나님이 진짜 잘하는 카페라고 하십니다.

처음 이예요.몽골에서 커피 칭찬하는거...

아    마무리 어떻게 하죠.

누가 댓글로 마무리좀 해주세요.ㅠㅠ

전체 5

  • 2021-03-15 09:45

    카페가 아늑한 느낌이 있습니다. 저도 지난번에 케냐 마셨는데 괜춘하더라고요 ㅎ


  • 2021-03-15 10:17

    저도 좋더라고요. 커피 볶는 집만의 매력이 있습니다. 제가 갈 때는 항상 몽골 분들이 많았는데 요새는 어떤지 모르겠네요.


  • 2021-03-15 11:30

    쿠키랑 같이 주는 것도 좋습니다. :)


  • 2021-03-15 11:31

    매번 나갈수가 없어서 들를때마다 볶은콩을 사옵니다.
    더치도 너무 좋더라구요.


    • 2021-03-15 13:34

      더치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ㅎ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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